통영·고성 이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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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라디오]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 - 이군현 의원, 새누리당 뒷 이야기와 청문회법에 대한 입장 (2016.05.25)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6-05-26

 

[특별 인터뷰]

이군현 의원 - 새누리당 뒷 이야기와 청문회법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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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늦게 정진석 원내대표, 김무성 의원, 최경환 의원 간의
동이 있었습니다.

오래 끌어온 내분이 수습되는 걸까요?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새누리당이 어제 비박계, 친박근혜계의 구심점인 김무성 전 대표 최경환 의원 그리고 정진석 원내대표가 오전에 비공개 긴급 회동을 열었습니다.
당을 정상화 하겠다 전격 합의했는데, 그 내용과 전망을 들어봅니다.
또한, 국회의장을 야당 쪽에 넘겨주면 국회 부의장이 두 명인데, 한 석을 새누리당 쪽이 갖게 되는데, 몇몇 의원이 부의장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분인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을 만나겠습니다.

광고를 듣고 만나보록 하겠습니다.

 

박; 네, 제가 이군현 의원을 빨리 만나고 싶어서 광고 내보내는 것도 잊고 소개를 했었습니다.
사실 이군현 의원은 경남 통영과 고성이 지역구죠, 해운도시를 일찌감치 접고 예술의 도시로 거듭난 통영, 박경리 전혁림 윤이상, 이런 예술가들이 꿈꾸고 자리한 그 도시의 국회의원입니다.
그것보다도 이번 치열했던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먼저 당선되었습니다. 무투표로. 만나겠습니다. 이군현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이;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박; 통영이 아름다운 도시죠?

 

이; 예, 아름답죠. 예향입니다. 시 소설 음악 화가, 기라성 같은 예술인들이 많이 났습니다.

 

박; 무투표로 당선이 되셨는데요, 다른 분들이 후보로 나서지 않으셨나보죠?

 

이; 아니오, 경선. 새누리당 저까지 네 명이 치열하게 경선을 했구요, 나올 만한 분들은 다 나와서, 본선이 없었던 겁니다.

 

박; 새누리당에서 경선을 치르고.

 

이; 네 명. 야당에서는 안 나왔습니다.

 

박; 그래서 일찌감치 당선이 되셨더라구요! 교육자신데, 국회 이번에 4선이 되시나요, 그럼?

 

이; 예 그렇습니다.

 

박; 새누리당이 이번에 봉합이 된 겁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어제 아침에 최경환 친박계 좌장, 김무성 전 대표, 정진석 현 원내대표가 비공개 긴급 회동을 가졌는데요? 어떻게 한다는 걸 발표한 거죠?

 

이; 뭐 잘 됐다고 봐야죠. 그동안 비박이다, 친박이다 해서 공천 과정에서 시끄럽고, 상당히 분열이 돼 있었다고 봐야죠.
그런데 이번에 어쨌거나 잘 됐습니다. 잘 되어서 지금 말씀하신대로 김무성 전 당대표, 정진석 현 원내대표, 최경환 의원이 만나가지고, 우리가 당을 이렇게 방치해서는 안 된다. 라고 해가지고.
혁신 비대위를 구성하자고 지난 번 17일 날 전국위원회가 무산된 이후에 4선 중진의원이 모여가지고 혁신비대위로 구성하자, 혁신위 비대위 따로 두지 말고.
그리고 결정은 원내대표가 알아서 해라. 이렇게 대충 의견이 됐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제 전격적으로 외부에서 혁신과 비대를 합쳐가지고 혁신비대위원장을 모셔오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박; 외부에서 모셔올 몇 분, 이 프로에서 인터뷰했는데, 안 하겠다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는데. 염두에 두고 계신 분들이 계신가요?

 

이; 그것까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좋은 분들이 의논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 김무성 대표가 오랜 동안의 잠행 끝에 어제 말하자면 언론에 나타났는데, 김무성 대표의 대권 꿈은 그대로 살아 있는 거죠?

 

이; 대통령이라 하는 것은 국민들이 뽑아주는 것 아니겠어요?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닌데. 좋은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자질을 갖고 있고요.

 

박; 가까운 분으로 알려져 있어서요.

 

이; 네. 그분이 원내대표를 할 때 제가 수석을 했고 또 당대표를 할 때, 제가 총장을 했기 때문에. 그분의 성격이나 인품 같은 것들을 비교적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뭐 열심히 하고 성실히 겸손하게 해서 국민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지도자로 인식이 된다면 좋은 결과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본인이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국민이 또 선택하지 않을 것이고. 본인하기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박;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오지 않습니까? 6박7일로 방한하는데. 새누리당이 환영하는 분위기고. 김무성 전 대표가 안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선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는 듯이 보이지 않습니까?

 

이; 결정된 게.. 제가 보기엔 없다고 보고요. 그분도 또 외교관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유엔의 사무총장으로서 충분한 자질과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도 와서 누구든지, 다음 대통령 후보는 여러가지 긴 시간, 내년 12월 20일이니까, 긴 시간 동안 그분이 갖고 있는 통치자로서의 리더십 같은 것이 충분히 검증이 되면 국민이 좋은 선택을 하리라고 봅니다.

 

박; 그런데 이제 야당 쪽에서도 반기문 총장은 우리 쪽에 연고가 있다, 우리 정권 때에 장관도 하다가 총장도 갔다 하다가, 요즘 약간 비판하는 것으로 돌아섰거든요.
된다면 새누리당 쪽으로 올 것으로 확신하십니까?

 

이;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보수 쪽이던지 저쪽이던지 입장을 확실하게 거취를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만약 보수 쪽에, 새누리당의 후보로 거취를 정한다면, 야권에서는 진보 쪽에서는 반대할 것이고,
만약 진보 쪽의 후보로 입장을 거취를 정한다면 보수 쪽에서도 표가 날아가리라고 보죠.

 

박; 20대 원 구성은 지금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국회의장은 아무래도 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쪽에서 가져가는 건가요? 법사위원장 문제는 또 어떻게 됐나요?

 

이; 국회의장 문제는 법에는 일반 법에는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관행상 다수당이 하기 때문에. 우리가 122석이고, 지난 번 민의의 뜻은.
저쪽에서 한 석 많은 123석을 가져갔기 때문에 국회의장은 더민주에서 가져가리라고 봅니다.
견주어 균형측면에서 법사위원장은 현재 집권당인, 견재와 균형 차원에서 새누리당이 가져 와야겠죠!

 

박; 38석밖에 안 되지만, 제 3당으로서 톡톡한 말하자면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두 개를 다 야당이 가져야 되는 거 아니냐.
국회의원장 하고 법사위원장. 이걸 어떻게 보십니까?

 

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민주주의의 핵심이 견제와 균형인데. 지나치게 권력.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결정을 어느 한 당이 다 갖고 있으면 그것은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박; 국회부의장, 어쨌든 두 석 중에 한 석을 새누리당이 맡게 되지 않겠습니까?

 

이; 국회의장을 더 민주에서 가져간다면, 어쨌든 의장 하나 부의장 둘이니까. 부의장 한 석은 새누리당 한 석. 국민의당이 부의장 한 석을 가져가는 게 맞다.
그런데 아직 합의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원 구성에 대해서. 대표 간에. 그동안 조금 지지부진해왔거든요. 아마 그렇게 가닥을 잡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박; 국회부의장, 그렇다면 새누리당 몫으로 하나가 올 경우에, 이군현 의원도 지금 4선이신데 해볼 만하지 않습니까?

 

이; 저도 출사표를 내놓고 있습니다, 사실은.

 

박; 왜 내가 국회부의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우리가 지금 국회의 의장 자리를 관행상 다수당에게 줬기 때문에, 부의장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상 새누리당 또 국민의당의 당의 뜻을 반영하는 자립니다.
근데 국회의장을 자주 만나고, 또 국회의장과 소통해서 새누리당이 추구하는 가치를 반드시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국회부의장의 몫이 대단히 중요한데,
저는 오랫동안, 물론 교육계에 한 25년 가까이 있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철학과 신념 이념 같은 것이 새누리당 하고 결국 같은 궤를 해왔기 때문에.
새누리당이 추구하는. 소위 우리 헌법에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하고 시장 경제를 존중하는 가치하고. 이런 것들이 법에.
그런 가치들이 담아진 것들이 국회로 넘어 왔을 때 그런 것들이 우선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부의장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20대 국회의 구도에서는. 그래서 제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출사표를 낸 겁니다.

 

박; 19대 국회가 식물국회라는 비판을 받은 것에 대해 일부 의원들은 선진화법 때문이다. 헌재에서 아마 2,3일 안에 이것에 대한 위헌성을 판결할 거 같은데요.
지금 상시 청문회법이 정부 쪽으로 넘어가 있지 않습니까? 이와 관련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 그거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회가 전문가의 의견이나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그런 정치적 관행이 정착되었으면 괜찮다고 보고. 또 미국은 본회의가 없잖아요.
사실상 상임위에서 다 일이 돌아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국회가 청문회 대상자를 불러놓고 망신주기나, 또 지나친 정치공세를 한다던지 이런 것들이 사실 난무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정치적인 관행이 정착되고, 수준이 지금보다 나아진다면, 그렇다면 상임위에서. 지금 특위가 18개인데. 상시 청문회 제도의 취지를 살릴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시기상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저도 이거를 반대를 했었고. 국회 선진화법도 47명인가 몇 명인가 반대를 했었는데.
저도 취지에 동감하지 않기 때문에 선진화 법, 기권, 들어가지를 않았습니다.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박; 교총 회장도 지내시고 그런 분이라 짧게 질문하겠습니다. 4차 산업은 이미 시작이 됐는데. 우리 교육은 여기에 맞게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 그렇습니다. 교육의 패러다임을 확 바꾸어야 됩니다. 아직까지도 암기 위주, 주입식 이런 교육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4차 산업이라고 하는 것이 이번에 이세돌 하고 보여줬듯이 인공지능 로봇기술, 사물인터넷, IOT죠? 빅데이터. 이런 것이 ICT 기존의 산업하고 융합을 해가지고, 산업과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데.
그럼 교육에 있어서 그런 창조적인 생각, 융합할 수 생각, 힘 이런 것을 길러줘야 되는데. 그런 것을 아직 못 찾아주고 있다. 계획이 오히려 앞서가야 되는데.

 

박; 20대 국회에서 상임위, 어디 하실 겁니까?

 

이; 현재는 제가... 교육위를 오래 했었고 17대는. 국가기술원에 카이스트에 제가 한 20년 교수로 있었기 때문에, 미방위에도 좀 있었는데.
작년에는 제가 워낙 지역이... 고성은 농협 축산이고, 통영은 수산 관광이라, 사실은 농해수위로 작년에 옮겼어요.
그래서 올해도 농해수위에서 활동을 해야 할까 하는데, 교육도 참 걱정은 많습니다.

 

박; 그러시죠? 어느 쪽으로 하실까 지금 고민중이신데. 일단 새누리당의 내분이 수습되어서 집권여당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기 바랍니다. 국민들 피곤합니다.

 

이; 죄송합니다.

 

박;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국회 부의장을 맡아보시겠다는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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